2022 회고와 2023 목표

2021년 3월에 입사했고, 올해(2022년)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했다.

데브옵스 신입이라는 흔치 않은 기회를 잡고 1년차로 일하면서 겪은 내용들입니다.

 

기억나는 큰 이벤트들은

3월 CKA 자격증 취득, 7월 AWS SAA 취득, 10월 쿠베콘, 11,12월 테라폼 개발

1. 3/29 CKA 자격증 취득, 7/25 AWS SAA 취득했다.

• CKA는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하는 동안 자가격리 공부법으로 성공
• 사내 스터디에서 캐리받아서 쉽게 합격했다.
• SAA는 어떻게 땄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날로 먹은것 같다. (합격증을 못찾겠음)
• 자격증은 공부를 하게 만드는 좋은 목표, 명확한 결과물이 나온다.
• 시험을 보고 나서 블로그에 후기라도 남겼으면 더 좋았을 듯하다.
• 2023년에는 AWS DevOps Pro, CKAD 둘 다 상반기 내에 취득하겠다.

 2.10월 미국 디트로이트 쿠베콘에 참석했다.컨퍼런스 앞 일주일을 휴가를 써서 뉴욕도 다녀왔다.

• 가기 전에는 일 할 때 수동적인 면이 많았는 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하고 있고, 더 노력중이다.
• 가서 얻은 키워드들로 외부 Meet-up에 발표도 할 계획이다.
• 표현력이 부족해서 좋았던 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게 아쉽다.
• 정말 너무 좋았고, 이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2년 안에 또 가는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

3. 파이프라인 코드화를 테라폼으로 진행했다.

• 조금 미루던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CDK로 짜놨던 코드가 수정이 필요해졌고, 아예 테라폼으로 새로 만들었다.
• 팀장님의 넛지도 좀 있었고, 팀원분의 도움도 있어서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
• 첫 버전은 형편없었지만 빠르게 완성을 시키고 나니, 어떻게 재구성해야 할지도 보였다.
• 마지막은 이중 dynamic으로 너무 결과물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다.
• 잘 짰다고 자랑하고 싶은데 공개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좀 아쉽다.

4. SNS

• 티스토리 블로그는 너무 개발 위주로 진지하게 사용해서 글의 완성도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다.
• 네이버 블로그를 새로 시작했다.
• 9월에 글 하나 쓰고 방치해 두다가 11월부터 게임 글을 열심히 쓰면서 12월에는 광고도 달았다.
• 네이버 블로그에 친해지니 티스토리도 쉽게 써지는 느낌이다.
• 링크드인도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

 

여기까지가 딱 떠오르는 내용들이다.

아래는 컨플루언스를 뒤져서 끄집어 낸 잊고있던 기억들이다.

• 3월까지는 재택을 했고 그 뒤로는 출근을 하고 있다.
• 나는 재택보다는 출근이 더 맞는듯하다.

 

• 4월에는 LB 때문에 고생했다. NLB, ALB, ingress-nginx등...
• 이것도 블로그로 좀 남겼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 5월에는 EKS 버전 업그레이드 하다가 실패한 일이 있었다.
• 개발환경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다.

 

• 6월에는 EKS Blueprint와 Proton을 알게 되었다.
• 그 때는 Blueprint에 완전 꽂혔는데
• 지금와서 보면 Proton을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 여름에는 주말마다 놀러다녔다.
• 내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놀러다닌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 부산, 울진, 고성 등등

 

• 쿠베콘에 다녀와서 오퍼레이터 패턴, 컨트롤러, ClusterAPI 등
• 많은 키워드들을 가져왔다.
• 이걸 잘 써먹어야 할텐데...
• 그래도 오퍼레이터는 글 하나 썼다.
• https://nauco.tistory.com/70

쿠버네티스 오퍼레이터란?

 

12월에는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리고 멀티 클라우드로 삽질 중이다.

8월 고성

내년 목표

상반기 자격증 2개 취득 (AWS DevOps Pro, CKAD)

쿠베콘 후기 대외 발표

생각보다 행동!

테라폼 코드 같은 개발 아웃풋 만들기

개발 블로그는 2개월에 하나는 쓰자

네이버 블로그는 꾸준히

운동도 놓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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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데브옵스에 관심있는 개발자분들 친구(?)해요